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학교비정규직의 호봉제 도입을 위한 예산 808억 원을 전액 삭감한 국회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20만 학교비정규직의 요구를 끝내 외면했다며, 앞으로도 정규직 전환에 대해 무시와 탄압으로 일관한다면 총파업 등 모든 투쟁으로 새 정부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가 이번에 삭감한 808억원은 학교에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11만명에게 9급 공무원의 1호봉 인상분에 해당하는 월 5만원의 급여 인상에 적용될 예산이었습니다.
노조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20만 학교비정규직의 요구를 끝내 외면했다며, 앞으로도 정규직 전환에 대해 무시와 탄압으로 일관한다면 총파업 등 모든 투쟁으로 새 정부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가 이번에 삭감한 808억원은 학교에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11만명에게 9급 공무원의 1호봉 인상분에 해당하는 월 5만원의 급여 인상에 적용될 예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