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 대출금리 공시 세분화…일부 수수료 폐지
입력 2013-01-02 12:04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금리 공시체계가 더욱 세분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자세히 비교할 수 있도록 비보증부대출을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세분화해 공시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또 오는 3월부터는 비교공시시스템에 은행별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추가로 공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 은행들이 신용평가수수료 등 기업대출 관련 주요 수수료 7종을 전면폐지하도록 하고, 기타 수수료 12종에 대해서도 각 은행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추가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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