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정절벽 타결로 미국 3% 성장 가능해"
입력 2013-01-02 11:28  | 수정 2013-01-02 12:49
비관론자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올해 미국 경제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2.5~3%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가계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값이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경제 펀더멘탈의 방향을 정치권이 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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