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대북 추가제재에 착수한 가운데 보안 당국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에 있는 사카이항에 입항한 북한 선박의 선원이 위조지폐를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선박을 수색했습니다.
일본 경찰과 세관 관리들은 2백98톤급 화물선 '금강1호'를 수색했으며, 이 배의 선원 가운데 1명이 사카이항에서 무역회사 직원에게 지급한 100달러짜리 미국 화폐 300장 중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지폐 2장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미화들이 가방 1개에 들어 있었고 무역회사측에서 돈을 돌려받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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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과 세관 관리들은 2백98톤급 화물선 '금강1호'를 수색했으며, 이 배의 선원 가운데 1명이 사카이항에서 무역회사 직원에게 지급한 100달러짜리 미국 화폐 300장 중 위조된 것으로 보이는 지폐 2장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미화들이 가방 1개에 들어 있었고 무역회사측에서 돈을 돌려받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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