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인성, 1초 웃었을 뿐인데 역시 ‘여심 콜렉터’
입력 2013-01-02 09:46 

배우 조인성이 1초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송혜교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그 겨울)의 티저영상이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됐다.
‘그 겨울의 티저영상 속 조인성은 치명적인 매력의 미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감각적인 영상과 조인성, 송혜교의 애절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살고 싶어 하는 내가 죽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났다”는 대사로 시작 되는 티저 영상 속 조인성은 강렬한 눈빛과 눈을 뗄 수 없는 애절한 감성연기와 함께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말미에 송혜교의 얼굴을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는 조인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약 1초간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인성의 미소는 시청자들에게 ‘1초 미소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조인성 돌아오자마자 한 건 하네요” 와 조인성 웃는데 심장 멈출 뻔” 이제 수목드라마는 정해졌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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