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숙 폭로, 이영자는 식신…밥으로만 4차까지
입력 2013-01-02 09:10 

개그우먼 김숙이 이영자와 밥으로 4차까지 간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이영자가 출연했고,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김숙은 이영자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가 6시 이후로 세 끼를 먹는다. 언니랑 밥으로만 4차를 간 적도 있다. 차라리 술을 먹는 게 낫다”고 말했고, 이에 이영자는 김숙에게 그런게 사람이냐, 그게 말이되냐”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이영자는 자장가 대신 음식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고 밝히면서 음식 이야기를 계속 해주자 바로 코를 골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손님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는데, BMK는 못 이기겠더라. 앞으로 먹는 것으로는 나랑 부딪히지 말자고 이야기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는 지난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