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후배 개그맨 김영철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영자는 김영철이 내 인생의 종착점이면 이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때 김영철과 결혼설까지 제기됐던 이영자는 후배들과 함께 이스라엘 여행을 갔을 때 김영철이 남자처럼 보이기도 했다”며 영어로 좌중을 이끌 때는 멋있어 보였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그냥 김영철이더라”고 말하며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이영자는 "사랑을 포기하지도 않고 매달리지도 않는다. 다만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다. 남들한테는 보통일 수 있지만 나한테는 욕심일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