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희-비, 이대로 열애사실 인정하나… '묵묵부답'
입력 2013-01-01 14:43  | 수정 2013-01-01 15:02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새해 첫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직까지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진 1일, 비 측 관계자와 김태희 측 모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묵묵부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배우와 월드스타의 교제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지만 양측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 시원히 밝히지 않는 것을 보니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데이트 포착사진 보니 확실한 것 같은데, 공식적인 해명도 없으니…”, 아니다 친한 친구일 것이다”, 믿고 두 사람 의견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등의 다양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1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만남”이라며 ‘한류스타 김태희와 ‘월드스타 비가 3개월째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비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 김태희는 흔들렸고,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조심스럽게 즐기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3월 방송되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며, 비는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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