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애틀랜타, 한국 매춘 여성 실태 부풀려
입력 2013-01-01 02:29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와 경찰이 현지 인신매매로 유입되는 한국 매춘 여성 수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연방 정부로부터 막대한 예산을 타내 유용했다 적발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틀랜타 경찰은 지난 2005년 인신매매 근절 대책이 시급하다며 연방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해 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억 원을 타냈습니다.
이 근거로 애틀랜타시는 2005년부터 2년간 216명의 인신매매 피해 여성을 확인했다는 경찰 보고서를 제시했지만, 실제 피해자는 4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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