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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롤코3’에 도전장 낸 ‘개콘’ 3인방은 누구?
입력 2012-12-31 14:07 

‘남녀 탐구생활 등 히트 코너로 대표되는 tvN ‘롤러코스터가 시즌3로 돌아온다.
‘롤러코스터는 2009년 시즌1에서 ‘남녀 탐구생활 ‘헐 ‘만약에 극장 등을, 2011년 시즌2에서 ‘푸른거탑 ‘총 맞은 것처럼 ‘남녀심리 퀴즈 등을 선보이며 공감 웃음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코미디 프로그램.
신년 초 새롭게 탈바꿈하는 ‘롤러코스터 시즌3는 ‘힐링을 화두로 유상무, 김지민, 최종훈, 안영미, 강유미, 장도연, 양세찬, 이용진, 김성원, 김영희, 변서은, 성현주 등 최강 개그맨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새 코너 ‘더 리더는 아름다운 지구를 떠나려는 이들에게 전하는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담은 코너로, 최종훈, 안영미, 강유미 등이 출연한다.

‘동거멘터리 남과 여에서는 동거커플, 보험커플, 장수커플 등 지방대 뇌연구동아리생들의 멜랑꼴리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다. ‘코빅 대표주자 이용진, 양세찬, 장도연과 ‘개콘 대표주자 김지민, 김성원, 김영희가 호흡을 맞춘다.
또 ‘폰-응답하라는 과거의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피해자가 현재에 와서 당시 가해자에게 전화를 걸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코너로 유상무, 윤진영, 변서은, 성현주 등이 출연한다.
‘롤러코스터3 정형건 PD는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생각 한 끗 바꾸기를 통한 ‘힐링”이라며 기존에 추구하던 공감을 뛰어넘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힐링 드라마로서 ‘롤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1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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