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현직 경찰관이 음주 교통사고 '물의'
입력 2012-12-31 09:44  | 수정 2012-12-31 13:14
현직 경찰관이 심야에 음주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새벽 2시쯤 성남시청 앞에서 술을 마신 채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추돌한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김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고 당시 김 경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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