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교통사고` 징거, 새해 한복 사진에서 환한 모습
입력 2012-12-31 09:31 

최근 빙판길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징거가 밝연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31일 시크릿과 B.A.P(비에이피), 한수연 등 소속 연예인들의 단체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한수연을 주축으로 해서 양쪽으로 시크릿 멤버들인 송지은, 전효성, 한선화, 징거(사진 왼쪽부터)가 앞자리에 가지런히 앉아 손을 모은 가운데, B.A.P(비에이피) 여섯 멤버(왼쪽부터 젤로, 대현, 힘찬, 방용국, 종업, 영재)는 뒷줄에 나란히 서서 역시 가지런하게 손을 모으고 예의를 갖추었다.
특히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팀 활동에서 제외됐던 징거가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사진촬영에 함께해 눈길을 끈다. 징거는 교통사고 후 연말 시상식 등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시크릿은 징거를 제외한 3인조로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2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대중과 팬 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2013년을 맞이하는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의도를 밝히며 2013년에도 더욱 성장하는 TS가 될 것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시크릿과 B.A.P(비에이피)는 201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7일 발표된 시크릿 한선화와 B.A.P(비에이피) 메인 보컬 영재의 듀엣곡 ‘다 예뻐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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