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무장 테러단체 탈레반과 교전을 벌이다 납치된 파키스탄 경찰관 2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부 산악지역에서 총에 맞은 경찰관 2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탈레반 측은 검문소 두 곳에서 파키스탄 경찰관과 교전을 벌인 뒤, 경찰관 23명을 생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아직 행방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 CNN 방송은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부 산악지역에서 총에 맞은 경찰관 2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탈레반 측은 검문소 두 곳에서 파키스탄 경찰관과 교전을 벌인 뒤, 경찰관 23명을 생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아직 행방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