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이 대법원장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하창우 대한변협 공보이사는 "이 대법원장이 변호사로 활동한 5년 동안 벌어들인 사건 수임료가 무려 60억원에 이른다"며 "이는 한 달에 1억원씩 벌어들인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하 이사는 "보통 변호사들이 건당 받는 수임료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이라며 "전관으로서 많은 돈을 벌어 들였던 사람이 이제 와서 변호사 업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일선 변호사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무척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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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우 대한변협 공보이사는 "이 대법원장이 변호사로 활동한 5년 동안 벌어들인 사건 수임료가 무려 60억원에 이른다"며 "이는 한 달에 1억원씩 벌어들인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하 이사는 "보통 변호사들이 건당 받는 수임료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이라며 "전관으로서 많은 돈을 벌어 들였던 사람이 이제 와서 변호사 업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일선 변호사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무척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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