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펀드 20조 원 육박…1년 만에 20%↑
입력 2012-12-30 05:57 
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 펀드의 규모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모·공모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19조 7천65억 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부동산 펀드 시장은 대체투자의 증가세와 더불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부동산 비중도 높지만 해외 부동산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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