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떠난 박은지, MBC에서 신인상 수상
입력 2012-12-29 21:16  | 수정 2012-12-29 21:22

방송인 박은지가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은지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박은지는 올해 초 프리랜서를 선언했음에도 불구, ‘나는 가수다, ‘스탠바이 등 MBC 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여성 MC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은지는 8년 전 12월에 MBC에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는데, 떠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회 주시고 신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방송 관계자,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기상캐스터 후배들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은지는 ‘우리 결혼했어요4의 윤세아와 함께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윤세아는 ‘우결4에서 줄리엔강과 함께 커플로 호흡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