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날씨>강추위 찾아와…서울 아침 영하 11도
입력 2012-12-29 20:55  | 수정 2012-12-29 21:21

<2> 늦은 오후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최고 10cm 정도의 눈이 더 오다가 오전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눈은 그치겠지만 강한 한파가 또다시 찾아오겠는데요.
서울은 아침기온 영하 11도, 문산은 영하 12도까지 수은주가 쭉 내려가겠고요.
낮동안에도 영하 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일기도> 내일 우리나라는 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중부> 따라서 눈은 오전중에 그치겠지만 기온이 상당히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예싱됩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역시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호남과 제주는 밤에 눈이 다시 시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는 곳곳에 눈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는 주 중반까지 화요일만 제외하고 눈이 오겠고요.
당분간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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