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서울시 '마케팅공사' 설립 추진
입력 2006-09-22 19:07  | 수정 2006-09-22 19:07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천2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가칭 '마케팅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김병일 서울시 경쟁력강화기획본부장은 서울시 주최로 열린 '천200만 관광 서울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마케팅공사 구상과 관련해 뉴욕이나 싱가포르, 도쿄 등 여러 선진도시가 이미 채용한 시스템이라며 국가적 홍보 차원의 관광공사 외에 도시 마케팅을 위한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시 뿐 아니라 호텔이나 음식점, 여행업계 등도 동참시키고 해외 지사는
민간 여행업체의 해외망을 이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는 구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