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가 올해 전 세계와 북미 지역 흥행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정보를 제공하는 모조닷컴은 29일 "조스 웨던 감독의 '어벤져스'가 북미에서 6억 2340만 달러의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벤져스'는 전 세계 수입에서도 15억 1,180만 달러를 벌어들여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혔습니다.
'어벤져스'의 뒤를 북미 흥행 2위는 4억 4810만 달러를 벌어들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이 이름을 올렸고, 4위는 '브레이킹던 Part2', 5위는 '007 스카이폴'로 선정됐습니다.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6위를,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7위를 차지했으며, '19곰 테드'와 '마다가스카3', '로렉스'가 8, 9, 10위에 랭크됐습니다.
[사진=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