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탈리아 몬티 전 총리, "총선서 중동 연합정당 이끌겠다"
입력 2012-12-29 09:49 
마리오 몬티 전 이탈리아 총리가 내년 2월 총선에서 중도연합정당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몬티 전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파와 기업인, 친교황 세력이 모인 연합 정당을 이끌어 이탈리아 정치에 윤리 의식을 높이고, 경제 개혁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몬티 전 총리는 이번 총선에 출마할 수는 없지만. 정당을 이끌어 선거를 치르면 결과에 따라 차기 총리에 지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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