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정부, 금융업체 벌금 100억 달러 돌파
입력 2012-12-29 05:38 
올해 미국 정부가 전 세계 금융업체들에 부과한 벌금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법무부 등이 자금세탁과 금리조작 등의 위법을 저지른 금융업체들에 부과한 벌금은 총 10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부과한 것이며 유럽 등 해외 당국이 부과한 것까지 합치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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