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하라-수지, 섹시댄스 걸그룹 자존심 대결
입력 2012-12-28 22:01 

카라의 구하라와 미쓰에이 수지가 국내 정상금 걸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섹시댄스 대결구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서 구하라는 하얀색 탱크톱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데미지드(Damaged)'에 맞춰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개미허리와 선명한 11자 복근이 강조된 탱크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수지는 비욘세의 '예스(YES)'에 맞춰 전신 가죽 의상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바닥에 누워 라인을 강조하는 안무는 지금까지 수지가 보여줬던 모습에 비해 한층 성숙미가 업그레이드 된 무대였다.
올해 카라는 지난해 정규 3집 STEP(스텝) 이후 1년만에 새 앨범 ‘판도라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쓰에이는 ‘터치미와 ‘남자없이 잘살아 두 곡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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