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크릿, 징거없이 3인조로 `가요대축제` 소화
입력 2012-12-28 21:31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최근 교통사고로 입원치료를 받은 징거를 제외한 3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서 시크릿은 ‘포이즌 ‘토크댓 두 곡을 불렀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참여하지 않은 채 3인조로 무대를 꾸몄다.
시크릿은 지난 11일 오전 2시경 귀가하던 중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길에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15일 퇴원했으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다소 무리였던 것.
사고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으며, 다행히 멤버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은 후 퇴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