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아내, 깜짝 택배 내조…닭살 ‘부부愛’ 과시(상류사회)
입력 2012-12-28 13:10 

개그맨 이수근 아내(박지연 씨)가 ‘택배로 내조를 톡톡히 해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옥탑 터줏대감 이수근, 김병만은 최근 옆방에 입주한 슈퍼주니어와 함께 리얼 200% 옥탑생활을 펼쳤다.
이날 슈퍼주니어에게 넘쳐나는 택배에 내심 부러워하던 중, 이수근 앞으로 따뜻한 택배가 도착!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알았던 수근은 ‘아내 분이 직접 보내주셨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 당일은 상류사회가 1주년 되던 날이었고, 이수근 아내(박지연 씨)는 그동안 옥탑방에서 1년 동안 상류생활을 한 남편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기념 떡을 준비, 수근 몰래 ‘상류사회에 택배를 보냈다. 수근은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의 선물에 상자를 열어보는 내내 입이 귀에 걸릴 듯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수근은 아내를 향해 왜 자꾸 돈을 펑펑 쓰냐!”는 농담을 던지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 몫까지 든든히 챙겨준 아내의 내조에 내심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남편 이수근을 향한 아내의 애정 듬뿍! 따끈따끈한 택배는 29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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