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코스피 8.9% 상승…대기업 편중 지속
입력 2012-12-28 13:02 
올해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보다 8.9% 상승해 주요 20개국 가운데 13위를 차지했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습니다.
시가총액은 한 해 전보다 106조 원 늘어난 1148조 원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82%를 대형주가 차지해 편중 현상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총 755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17조원이나 늘어나면서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1%로 높아졌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1.6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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