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홍보대사에 배우 김진우 선정!
입력 2012-12-28 09:36  | 수정 2012-12-28 09:38

배우 김진우가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쌀화환 홍보대사로 선정됐습니다.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김진우 밴드의 연습실에서 나눔스토어와 쌀화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 및 임직원과 김진우, 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정덕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협약식이 이뤄졌습니다.

김진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지구촌의 빈곤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함께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로 한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돕고 우리쌀 소비증진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1010콘서트(아동·노인 10만명 도와주기, 우리쌀 10만포 팔아주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김진우씨가 5년 전부터 ‘참사랑이라는 봉사단체를 통해 보육원에 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왔고 해마다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회사의 취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진우의 ‘사랑나눔 콘서트는 김진우 본인이 제작·기획하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따뜻한 취지의 공연으로 공연 티켓판매 금액과 스타 애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아동전문 양육시설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위촉식이 끝난 후, 김진우와 김진우 밴드 멤버들이 위촉식에 참석한 회사 관계자들을 위해 자작곡을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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