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멤버 이름 `한글초성` 모자 눈길
입력 2012-12-28 09:16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이름을 한글 초성으로 새긴 모자를 쓰고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댄스버전 티저 오픈에 앞서 공개한 소녀시대의 사진은 '소녀시대'라는 한글 티셔츠와 하이 웨스트의 핫팬츠를 똑같이 맞춰입은 아홉명의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들의 모자다. 각각 윤아는 'ㅇㅇ' 제시카는 'ㅈㅅㅋ', 티파니는 'ㅌㅍㄴ' 식으로 자신의 이름의 초성을 딴 모자를 쓰고 있는 것. 향후 MD 상품 등으로 판매될 경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2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댄스 버전으로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SM 측은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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