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카프 솔, 팀 탈퇴 "개인사정"‥새멤버 주아 하나 영입
입력 2012-12-28 08:25 

한국과 싱가포르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스카프의 솔이 팀을 탈퇴했다.
스카프 측은 28일 "기존 멤버인 타샤, 페린, 제니에 주니, 하나 두 명의 멤버를 영입 5인조로 재편돼 내년 2월 컴백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함께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이번에 영입된 주아와 하나로 인해 팀내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졌을 만큼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주아는 팀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할 예정이며 하나는 올해 18세의 어린 멤버다.
한편 스카프는 올해 정엽과 에코브릿지로 이뤄진 작곡팀 허니듀오의 노래 '오! 댄스(Oh! Dance)'로 가요계에 데뷔 했으며 최근에는 외신이 인정한 2012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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