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인의 러시아 아이 입양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미 인권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평의회'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해당 법안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표시했습니다.
푸틴은 "최종 법안을 검토하고 모든 것을 계산해야겠지만 그것에 서명 못 할 근거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평의회'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해당 법안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표시했습니다.
푸틴은 "최종 법안을 검토하고 모든 것을 계산해야겠지만 그것에 서명 못 할 근거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