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 주민 피해보상 문제와 관련해 삼성 이건희 회장을 국회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수현 의원은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서해안 유류 오염 사고가 12월 7일로 5주년이 지났는데 피해 해결은 여태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보상에 삼성의 태도가 미진하므로 특위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이 회장을 직접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출연금과 관련해 삼성이 기존 출연 1천억 원 외에 피해주민대책협의회에서 요구하는 5천억 원을 낼 것을 협의해왔는데 삼성은 회사 경영 여건상 800억만 낼 수 있다는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수현 의원은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서해안 유류 오염 사고가 12월 7일로 5주년이 지났는데 피해 해결은 여태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보상에 삼성의 태도가 미진하므로 특위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이 회장을 직접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출연금과 관련해 삼성이 기존 출연 1천억 원 외에 피해주민대책협의회에서 요구하는 5천억 원을 낼 것을 협의해왔는데 삼성은 회사 경영 여건상 800억만 낼 수 있다는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