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주시 1년 사용 가능한 물 아꼈다
입력 2012-12-27 20:41 
지난해 전국에서 아낀 물이 충주 같은 20만 명 이 사는 도시에서 1년간 사용 가능한 2,18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154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수돗물을 아끼려고 노후수도관을 3,106km를 개량하고 38만여 개의 절수기를 설치한 결과라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