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결혼 전 장모님이 동거를 권유했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장모님이 결혼보다 먼저 같이 살아보기를 권유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그는 "일본에 계신 장모님이 일본에서는 함께 살아보다가 헤어지는 경우도 자연스럽게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바로 결혼을 하기 보다는 함께 살아보기를 권장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준하는 "한국인의 정서상 그렇게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아내의 부모님을 찾아가 상견례를 했다"며 "아내의 부모님을 만나고 나서 바로 결혼을 허락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이야”, 정준하 너무 행복해보인다”, 정준하 2세 기대된다”, 장모님 정말 쿨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