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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박지성 열애설에 "만난 것 맞다" 충격!
입력 2012-12-27 15:35  | 수정 2012-12-27 15:44

배우 배두나가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6일 배두나는 한 보도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은 친한 친구의 친구라 한국에 있을 때부터 알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런던에서 만난 게 맞다. 친구 사이에 그냥 라면 한 그릇 먹은 것이었다. 당시 난 런던에서 유학중이었고, 그 무렵 박지성은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으로 왔기 때문에 '지하철 타고 라면 먹으러 가자'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배두나가 매니저도 없이 홀로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었던 것과 시차문제 등을 고려해 ‘배려차원에서 박지성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묻지 않고 해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배두나는 톰 행크스, 휴 그랜트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해,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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