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해 콘텐츠 산업 매출 89조 원…내년 97조 전망"
입력 2012-12-27 14:35 
방송과 출판·음악·영화 등 11개 콘텐츠 산업의 올해 매출액은 89조 원으로, 내년에는 이보다 늘어난 9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2012년 결산 및 2013년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힌 뒤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력 확대 등으로 내년 수출과 청년 종사자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방송산업은 올해 13조 5천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억 2천3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 출판 산업은 서점 수 감소에도 전자책 시장 규모가 내년 1천억 원을 돌파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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