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세 번째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7일 미국의 복수 매체에 따르면 최근 케이트 윈슬렛은 3살 연하의 연인 네드 로큰롤과 미국 뉴욕에서 지인과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케이트가 결혼식에 대해 다른 이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았다”며 결혼식은 매우 로맨틱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재벌 버진그룹의 회장의 조카로 알려진 네드 로큰롤은 케이트와 작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두 사람은 지난여름 약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런과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01년 이혼했고, 이후 샘 멘데스 감독과 2003년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