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킹오브블루스 클럽에서 ‘저지브라더 & 신민철 KKATALK(까톡)이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티맥스 해체 후 지난 9월 25일 첫 미니앨범 ‘신민철 음악원정대 를 발표했던 신민철은 최근까지 주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친분이 있는 이재수와 신민철이 의기투합해 각자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며, 저지브라더의 곡을 신민철이 부르는 등 함께하며 입담 좋기로 소문난 이재수와 신민철의 토크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민철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저지브라더와 신민철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며 "가요계 선후배간의 훈훈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추운겨울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2012년 마지막 좋은 음악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