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님과 남 사이] 하루 용돈 500원 25살 '노예남편' 충격사연 공개
입력 2012-12-27 11:48  | 수정 2012-12-27 11:49

첫 회부터 시청률 2%를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인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가 역대 종편 프로그램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MBN<님과 남 사이>는 지난 2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197%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25시)를 기록하며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습니다.

<님과 남 사이>는 앞서 11월 17일 첫 방송된 MBN 속풀이쇼<동치미>의 시청률 2.097%보다 0.1%p 격차를 벌리며 종편 프로그램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이번 첫 회에서는 하루 용돈이 500원인 돈 만 벌어다 주는 25살 노예남편과 시댁 때문에 빚더미에 앉았다고 주장하는 28살 아내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낮과 밤이 다른 두 얼굴의 남편의 실체와 시댁 문제에 숨겨져 있던 아내의 놀라운 실상들이 공개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되는 법정 공방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충격과 눈물바다로 빠뜨렸습니다.

의뢰인들을 호통 치는 아버지 같은 판사에 배우 김학철과 실제 법정을 방불케 하는 현직 변호사들의 리얼한 접전이 펼쳐진 것은 물론, 개성만점 전문가·연예인 배심원들이 출연해 보다 현실적으로 부부의 상처를 함께 고민해 한층 전문성을 더했다는 평가입니다.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는 부부, 가족들의 문제를 법정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보는 가족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갈등으로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직접 출연해 부부금실 회복 프로젝트 진행합니다.

이혼에 대한 궁금증과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초로 이혼 법정을 빌려주는 형식으로 부부와 가족 간의 문제를 법정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냅니다.

오는 1월 2일 방송에서는 ‘결혼 13년차를 맞은 중년 부부가 출연해 아내는 집안일을 등한시 한 채 가족을 무시하는 남편을 고발하고, 남편은 돈을 낭비하는 소비 행태와 집안 일에 소홀한 아내를 고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예정. 과연 어떻게 이들이 이혼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