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정규직 비율 OECD 평균 2.5배"
입력 2006-09-22 14:22  | 수정 2006-09-22 14:22
국제통화기금, IMF는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4년전보다 10%포인트 늘어나 임금근로자의 37%가 비정규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같은 비정규직 비율은 OECD 평균보다도 2.5배나 높은 것으로 한국 경제가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한국의 소득 불평등은 다른 선진국보다 빠른 속도로 심화하고 있으며, 1990년대 서서히 격차가 커지기 시작하더니 외환위기 이후 급속히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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