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측 "신곡 위해 작곡가 드림팀"

소녀시대의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위해 한국과 유럽의 정상급 작곡팀이 뭉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는 소녀시대가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느끼게 하는 노래로,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가 담긴 독특한 곡이며,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며 "특히 이 곡은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팀 ‘Dsign music과 유럽 최정상 작곡가들은 물론 한국 대표 작곡가 유영진도 함께 참여, 명실상부 최고의 작곡가 드림팀이 소녀시대를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탄생시킨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또 "'아이 갓 어 보이'의 가사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 듣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는 2013년 1월 1일 출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