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관측 사상 두 번째로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모두 56차례 지진이 발생해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지진 횟수가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관측장비의 수가 해마다 늘어 감지하는 지진 횟수가 증가하는 데다가 2010년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모두 56차례 지진이 발생해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지진 횟수가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관측장비의 수가 해마다 늘어 감지하는 지진 횟수가 증가하는 데다가 2010년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