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지진 56회…관측 사상 두 번째
입력 2012-12-27 06:16 
올해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관측 사상 두 번째로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모두 56차례 지진이 발생해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지진 횟수가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관측장비의 수가 해마다 늘어 감지하는 지진 횟수가 증가하는 데다가 2010년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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