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많이 추우셨죠?
시민들도 서둘러 퇴근길에 오르고,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입니다.
퇴근길 표정 김수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네 서울 충무로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정말 춥습니다.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했지만, 손과 발이 시릴 정도로 매서운 추위입니다.
온도계는 지금 영하 9도.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올겨울 들어 오늘이 가장 춥습니다.
아침 출근할때도 꽁꽁 싸매고 출근했던 시민들
퇴근할때는 더 추워서 서둘러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입어도 살을 파고드는 추위가 야속하기만 한 오늘입니다.
추위에 차를 가지고 나온 분들이 많아서인지, 퇴근길 정체 현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동파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400여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렇게 한파가 지속될땐 건강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 운동 보다는 집안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주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충무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
오늘 많이 추우셨죠?
시민들도 서둘러 퇴근길에 오르고,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입니다.
퇴근길 표정 김수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네 서울 충무로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정말 춥습니다.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했지만, 손과 발이 시릴 정도로 매서운 추위입니다.
온도계는 지금 영하 9도.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올겨울 들어 오늘이 가장 춥습니다.
아침 출근할때도 꽁꽁 싸매고 출근했던 시민들
퇴근할때는 더 추워서 서둘러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입어도 살을 파고드는 추위가 야속하기만 한 오늘입니다.
추위에 차를 가지고 나온 분들이 많아서인지, 퇴근길 정체 현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동파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400여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렇게 한파가 지속될땐 건강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 운동 보다는 집안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주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충무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