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단신] '1천억 교비 횡령' 설립자 등 4명 구속
입력 2012-12-26 20:04 
광주지점 순천지청은 4개 대학 설립 과정에서 교비 천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남 광양 모 대학 이사장 74살 이 모 씨와 친척 51살 한 모 씨, 대학총장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씨가 설립한 모 고교 행정실장 김 모 씨 등 2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경기도 화성의 S 대 등 4개 대학 교비 898억 원과 자신의 건설회사 자금 106억 원 등 모두 천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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