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에서 조선 초 무렵 도자기 생산이 활발히 이뤄졌음을 입증하는 가마터가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발견됐습니다.
강북구청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지난 9월부터 우이동 청자요지 가마터 유적 발굴조사 결과 15세기 초로 추정되는 가마 1기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에서는 도자기 생산 가마 1기와 불량 도자기를 버리는 폐기장 1기, 도자기 파편들이 다량으로 나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강북구청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지난 9월부터 우이동 청자요지 가마터 유적 발굴조사 결과 15세기 초로 추정되는 가마 1기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에서는 도자기 생산 가마 1기와 불량 도자기를 버리는 폐기장 1기, 도자기 파편들이 다량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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