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 중국어 인터넷면세점 연다
입력 2012-12-26 18:43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을 온라인에서 잡기 위해 중국어 인터넷 면세점 사업을 벌입니다.
롯데는 28일부터 중국어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면세점이 중국어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어 사이트는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빈도가 높은 화장품과 가방 등 5천개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중앙에 '한국관'을 전면 배치,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설화수,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국산 화장품과 정관장, MCM 등을 입점시켰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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