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버스업계 "택시법 본회의 상정시 전면 파업"
입력 2012-12-26 15:13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두고 버스업계가 또다시 전면파업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버스업계는 오늘(26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택시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이 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전국 버스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파업이 시작되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물론 마을버스까지 전국 4만 5천여 대의 버스가 멈추게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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