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력한 한파…낮에도 영하권
입력 2012-12-26 14:05 
<한파특보>휴일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추위 때문에 활동하기 더욱 힘드시죠. 오늘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곳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4.5도까지 떨어지며 올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고요. 대관령 영하 23.5도, 철원도 영하 20도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혹한 중의 혹한이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중무장하시고 바깥 활동하셔야겠습니다.

<1>우선, 강력한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입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이후 모레부터 토요일까지는 한결 활동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내일 밤 제주에서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금요일에는 이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이번 눈비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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