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질리안 청이 한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5일 한 홍콩의 한 매체는 질리안 청이 한국인 영화 제작자 권 씨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권 씨는 체격이 좋은 30대 남성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엄친아`로 알려졌으며 친구의 소개로 만나 6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홍콩의 각종 주간지는 질리안 청이 준수한 외모의 한국인 남성과 홍콩 반산에서 동거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당시 해당 언론사는 한국인 남성이 빅뱅 멤버와 절친한 사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질리안 청이 급성위염으로 입원했을 때 남자 친구가 바로 다음날 아침 달려왔고 퇴원 후에도 죽을 끓여주고 아프다고 하면 안마를 해주며 간호했다. 전통적인 무뚝뚝한 한국 남자와는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질리안 청은 홍콩 인기 걸그룹 트윈스 출신으로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 질리안 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