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 고가 '불만'
입력 2012-12-26 12:04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 부품 가격이 A/S 센터별로 제각각인 것은 물론 회사에서 책정한 가격보다 높게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주요 A/S 부품은 제조회사가 출고할 때 적용했던 가격보다 높게 책정돼 소비자 불만이 컸습니다.
실제 메인보드 교체 가격은 출고 가격보다 업체별로 21.1%에서 최대 32%나 높았고 액정 가격도 10.5%~12.7%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한국YMCA는 과점인 스마트폰 시장 특성을 고려했을 때 제조사가 애프터서비스 가격을 홈페이지나 A/S 센터 내에 공지해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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