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윤창중 임명자 즉시 사퇴해야"
입력 2012-12-26 11:37 
민주통합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윤창중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에 임명한 것에 대해 "국민대통합과 탕평 인사의 걸림돌인 윤창중 임명자는 지금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창중 대변인 인사는 박근혜 당선인의 불통인사, 잘못된 첫 단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은 지금이라도 즉시 윤창중 수석대변인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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