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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출신 세계적 DJ `디제이 헬` 29일 내한공연
입력 2012-12-26 11:31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DJ 디제이 헬(DJ HELL)이 한국을 찾는다.
디제이 헬은 12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클럽 뮤트(club MUTE)'에 내한하여 공연을 갖는다.
디제이 헬(DJ HELL)은 이번 공연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일렉트로닉 뮤직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일렉트로닉 뮤직 팬들과 클럽, 파티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제이 헬(DJ HELL, 본명 알려진 헬무트 가이어 Helmut Geier) 1996년 독일을 기반으로 '인터네셔널 디제이 지골로 레코즈 (International DeeJay Gigolo Records)' 레이블을 설립해 유럽 일렉트로닉, 테크노 음악씬의 기반을 다졌고, '안티-슈퍼스타 디제이 (Anti-Supersta DJ)' 등의 단체를 이끌며 문화, 예술 전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또, 지난 2009년 발표한 그의 앨범 'Teufelswerk'는 전세계의 각종 매체와 평론가들에 의해 일렉트로닉 음악 역사상 최고의 걸작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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